[제주도겨울여행,식도락여행 1편] 가자, 먹자
2016. 01. 17 ~ 2016. 01. 22
2015년 10월쯤 혼자 제주도여행을 갔을때 좋은 추억이 있어서
또 다시 제주도로 갔다.
-1일-
내이버에서 항공권 검색으로
대구-제주 항공권(제주항공)이 약 2만 3천원이였다.
하지만 다음에는 절대로 제주항공을 타지 않겠다
왜냐?

비행시간은 한시간도 안되는데 연착이 한시간 되었었다.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알고보니 제주항공이 연착이 심하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음료수한잔 기내에서 주지않는다
하.. 나에게 그냥 마이너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차 렌트(빌리카, 좋다, 나중에 포스팅하겠다.)를 받고
제주도 사람이 추천하는 제라한 보쌈을 갔다.
배가 엄청 고프더이다

위치는 여기.

와. 기대 이상
진짜 맛있었다.
잘먹았다.
여기는 다음에 제주도 갈 때 또 간다.
꼭 간다 맛있다. 고기 부드럽다. 쌈싸먹으면 졸맛
시간이 늦어서
보쌈먹고 미리 예약해둔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잤다
(카약게스트하우스, 겨울에 비추천, 춥다,공항에서 머니 참고!)
-2일-

다음날 제주의 포토존이라는 어느 초등학교를
추우니깐 스쳐지나갔다.

옆에 커피집도 있다
하지만 스쳐지나 간다.

함덕서우봉해변.
내가 2015년 처음 제주도에 왔을때
아름다운 바다색을 보며 반한 곳!
정말 좋다
겨울에 칼바람을 맞아도 좋다
배가 슬슬고파서
짬봉을 좋아하고.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덕성원 꽃게짬봉을 먹으러 갔다
서귀포시에 위치해서 거리는 있지만
이곳또한 졸맛
짬뽕애호가들은 꼭 먹어야 한다
밥을 먹고 올레시장을 갔다.

문어가 먼어달라 기다린다.
안에 치즈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그냥 간식으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올래시장을 갔다

'올레 시장을 간 가장 큰 이유
마늘통닭! (중앙통닭=마농통닭)
1시간 기다려서 샀다.

치느님의 착실한 신도로써,
이 치느님은 엄청나다.
숙소가 마늘향로 가득하게 만들어준다
맥주랑 두번먹자
그날 잠은 정말 잘온다
너무 맛있다
양도 푸짐해서 다음날 까지 먹었다.
(프렌차이즈 반성하라)
그렇게 제주도겨울여행 2일째의 뜨거운 밤도 끝이났다.
'발도장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도겨울여행,식도락여행 3편] 가자, 먹자 (0) | 2022.01.21 |
|---|---|
| [제주도겨울여행,식도락여행 2편] 가자, 먹자 (0) | 2022.01.21 |
| [제주도, 우도, 정동진] 내일로 여행을하며 찍은 필름사진들 (0) | 2022.01.21 |
| [대구-인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행기 타고가기 -2편 탑승 (0) | 2022.01.21 |
| [대구-인천] 비행기 타고가기 -1편 예약하기 (대한항공 마일리지) (0) | 2022.01.21 |